헝겊엄마와 철사엄마 실험은 너무 잘 알려진 실험이지요. 철사로된 엄마와 헝겊으로 된 엄마를 각각 독립공간에 두고 아기 원숭이를 자유롭게 놓아두면 아기원숭이가 배가고플때만 우유를 주는 철사원숭이에게 가고 그외엔 대부분의 시간을 헝겊원숭이엄마에게 가 있게 됩니다. 특별히 위기 상황이 되면 반사적으로 뛰어 헝겊원숭이 엄마에게 달려간다는 실험입니다. 그 실험을 통해 접촉을 통한 애착관계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적절한 아기와의 접촉방법을 찾아보세요..
- 손 등에 로션으로 그림 그리기
- 오일이나 로션 등을 이용한 배맛사지와 전신맛사지
- 아기가 어리면 수건 등을 이용한 까꿍놀이(일명 있다, 없다 놀이), 아이가 조금 성장했다면 큰 수건이나 이불을 이용한
김밥놀이 등이 좋겠어요.
- 아기들이 살짝 잠들 때(선잠든다고 하죠) 아기들은 엄마가 옆에 있는지 실눈으로 보고 엄마가 웃으면 함께 웃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깊이 잠들때 까지 등을 쓰다듬거나, 배를 살살 쓰다듬거나, 손을 살포시 쥐어 주세요..아기가 한층
더 편안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기와의 애착관계 형성 생후 4개월 이후 부터 애착관계 형성시기가 급속하게 형성되는데 그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맘껏 안아주고 함께 해 주세요.. 혹여 그 시기가 지났더라도 절대로 늦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듬뿍담아 적절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