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과일 고르는 법] 싱싱하고 맛좋은 제철과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수박 고르는 법
수박은 줄무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검은색 줄과 초록색 줄이 차이나고 선명해야 질 좋은 수박이라고 할 수 있죠.
수박은 익으면서 표면에 하얀 분이 생기는 이 분이 생겨야 맛좋은 수박이랍니다~!!
수박 꼭지는 작을수록 좋구요. 두들겨 보았을 때 소리가 경쾌해야 합니다.
2. 참외 고르는 법
참외는 잘 고르면 꿀! 못 고르면 오이!가 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싱거운 참외를 먹는 것 만큼 곤욕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요?
참외는 노란색을 띌 수록 맛있고, 너무 익었을 경우 살짝 붉은빛이 돕니다.
너무 익은 참외는 씨가 물러서 속이 곪아있답니다. 피하시는 게 좋아요.
줄무늬 골은 깊으면서 줄무늬가 10개 있는 게 가장 좋다고 해요.
하지만 줄무늬 세고 있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
꼭지가 싱싱하고 단단하며 크기가 작아야 껍질이 얇아서 맛있습니다.
두들겼을 때 맑은 소리가 나야 속이 멀쩡하다는 증거이지요.
3. 복숭아 고르는 법
좋은 복숭아는 좌우 대칭이 맞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향기가 진해야 맛있는 복숭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당도도 높고
과육도 살아 있습니다. 복숭아는 잘 무르므로 구입하신 뒤 바로 드셔주세요 :)
4. 포도 고르는 법
가지에 알맹이가 꽉 차 있고 하얀 분이 있는 포도가 최고입니다.
포도를 들어보았을 때 묵직한 것이 좋고요~
포도알맹이 하나하나를 뜯어 보았을 때 탱글탱글한 것이
포도는 송이 윗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시식을 하신다면 아래에 달린 포도를 드셔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장마 이후에 나온 수박은 물수박이라서 맛이 없는데, 장마 전에 많이 먹어둬야겠어요~!!
장마가 끝나면 한여름이 오겠죠? 곧 있으면 노피맘이 좋아하는 복숭아가
많이 출하되겠네요. 복숭아 먹을 날 만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