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모두 진행해보려고.. 그러고 싶은 마음이 커서
하나하나 다 만들어보았어요 ㅋ
제일먼저 현수막~
요건 진짜 오래걸려서 석달인가 넉달전부터 꼼지락...손바느질 시작했답니당.
그리고 조화~
저건 집에서 놀고있는 황금보자기로..ㅋㅋ
멀리서봤을땐 티안나구 갠춘했어요
그리고 의자도.. 콩나물 시루로다가~ 대충..!
답례품은 제 동생한테 부탁을해서
차별 답례를했어요 ㅋ
기저귀 파우치와 스카프입니다~
두번째 답례품은 핸드워시~
라벨도 직접 작업해서 붙이고~ 포장은 아주 단순하게 소포종이로다가 했구요
쪼그맣게 라벨도 턱!
따로 사진앨범을 찍지 않아서.. 그래서 미리부터 준비했던
무료 육아일기와 스냅스 무료포토북 그리고 엄마표 동화책 제본 ㅎㅎ
저 진짜 열심히 준비했어요! 티는 안났지만서도 ㅠ
액자 늘어놓는 포토테이블이 싫어서
제가 대충 미니어쳐로 꾸며봤어요~
아기 사진이 별로없어서 많은 호응은 얻지 못했지만
나름 특이하다고 특별하다고 칭찬도 간혹 들었답니당~
그리구 간단하게 후식도 준비했어요
라벨도 해넣고싶었는데.. 힘이들어가꼬 ㅠㅠ
전체샷이예요~
드레스는 친구한테 빌렸구용
케이크와 떡 과일은 만들수가 없어서.. 샀어요 ㅋㅋ
다이소표 초를 켜뒀더니 조금은 고급스러보이지않나요?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엄마표 돌잔치 ~
더러는 사서 고생이고 시간아깝다고들 했지만
그저 사랑이라고 정성이라고 우기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