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 가리기 거부할때 대처요령

조회 2249 | 2013-08-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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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가리기 거부할때 대처요령


▣ 대소변에 대한 간섭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기 스스로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고 대소변에 대한 간섭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아기에게 용기를 주고, 좀더 빠른 아기가 대소변 가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함께 놀게 해줍니다.


▣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것이 좋아요!

아기들은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수 있으며, 조급하게 강요하는 엄마의 마음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갖고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아기들의 스트레스는 야뇨증, 강박증, 불안증, 변비, 설사에 걸릴수도 있으므로 아기의 성장속도에 맞추어 차분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억지로 변기에 앉혀 두지 않는것이 좋아요!

대소변을 볼 생각이 없는데 엄마 마음대로 아기를 대소변 보라고 하고, 야단치고 아기를 때리면 더 반항적이기 때문에 조심하고, 억지로 변기에 앉혀 두지 않도록 하고 5분정도 대소변을 보지 않으면 바로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소변은 아기스스로 가리고 싶어해야지 억지로 훈련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 격려와 칭찬이 좋아요!

엄마에게 대소변 마렵다는 말만해주어도 엄마는 고마워 이렇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 성공의 첫걸음이며, 아기가 좋아하는 것을 대소변 가리기를 할 때 말해주면 하나씩 상으로 주거나 만약 스스로 옷을 내리고 한번이라도 보면 더 칭찬해 줍니다. 칭찬보다 더 빠른 방법은 없습니다.


▣ 좋은인상을 심어주세요!

대변은 “끙” “응아”“대변”“소변”“오줌”“똥”으로 정확하게 말하고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간혹 아기들은 변을 자신의 일부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인상을쓰거나 대소변을 본 후 엄마가 싫어하는 표정을 아기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남여를 구별하는것이 좋아요!

가능한 다른 성의 대소변 보는 것은 아기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대소변 가릴 때는 보여주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변기와 친해지게 해주세요!

대소변 가리기를 시작하기 한달정도 전에 예쁜 변기를 하나 사주어 아이와 친하게 해 주고 처음부터 변기로 사용하지 말고 몇일간은 옷을 입은 그대로 의자처럼 자주 않히고 엄마에게 “끙”이 마려울 때 알려주면 이뻐해주고 칭찬해주고, 변기가 친해질 무렵 변기가 어떤 용도인지 어떤 때 사용하는 것인지를 가르쳐 주도록 합니다.


▣ 요령을 가르쳐 주세요!

낮잠을 잔 직후나 식사 20분정도 후에 대소변 가리기를 하는 것이 좋으며, 변기에 앉아 변을 보려할 때 힘을 잘 주려면 발바닥에 힘을 주고 바닥을 디뎌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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