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효능

조회 3227 | 2013-08-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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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맵고, 많이 섭취하면 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 쉽지 않은 음식인데요.

오늘은 마늘의 효능과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한국인의 음식에는 마늘이 워낙 많이 들어가서 알게 모르게 마늘을 많이 섭취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늘은 우선 항암효과와 노화예방이 뛰어납니다.

마늘에는 세레늄, 유기성 게르마늄, 디아릴 디설파이드 등의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항암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대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으로 마늘 먹기 쉽지 않죠!

그래서 우유를 곁들여서 함께 먹으면 생으로 먹기 훨씬 수월합니다.

하루에 적당량은 두 통 정도라고 합니다.

 

또 마늘을 먹으면 알리신 성분이 나옵니다. 

마늘 조직시 상하는 순간 발생하는 알리신 때문에 매운맛과 독한 냄새가 나는 이유라고 합니다.

알리신은 마늘의 자기방어물질이라고 합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과 향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중독균을 죽여주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까지 죽인다고 합니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 마늘만큼 좋은 예방 식품은 없어 보입니다.

 

또 마늘은 남성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스태미너 향상에 매우 뛰어납니다.

마늘에는 비타민 B1 성분과 아연 성분이 많이 함유되서 피로를 예방하고 강장효과가 탁월합니다.

아연 성분의 경우 정자 그리고 난자 생성까지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가 있다면 마늘 섭취를 늘려보는걸 권장합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늘은 성질이 따듯하소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냉과 중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세 하며 위를 따듯하게 한다.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하고 전염병과 해충을 죽인다"고 설명이 되있습니다.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은 마늘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상의학에서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마늘은 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운맛은 구워먹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먹기도 좋도 적당히 양념을 맛도 좋기 때문에

한끼 식사는 물론이고 밥반찬으로도 매우 훌륭합니다.

 

또 마늘을 따로 먹기 힘들다면 고기를 먹을때 꼭 마늘을 준비해서 함께해 주세요.

마늘은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사라지게 하면서 기름기가 혈관 속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고 해도 위에 좋지 않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두통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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