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의 기본 원칙
1. 생후 4~6개월이 되면 시작한다
4개월 이전에도 안 되고 6개월이 지나서도 안 된다. 6개월이 지나 이유식을 시작하면 알레르기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2. 알레르기가 있다면 6개월 이후 이유식을 시작한다
모유 먹는 아이도 6개월 전에는 이유식을 시작하지 않는다.
3. 생후 6개월부터는 고기 섭취가 중요하다
철분을 보충하기 위해 만 3세까지는 고기를 매일 먹여야 한다.
4. 과일주스는 생후 6개월 이전에 먹이지 않는다
과일은 만 6개월 전에 먹어도 크게 상관없지만 시판 주스는 먹이면 안 된다.
5. 시금치, 당근, 배추는 만 6개월 전에 먹이지 않는다
이 채소들에는 질소화합물이 많기 때문이다.
6. 생선, 조개, 견과류는 만 12개월이 되면 먹인다
이전에 먹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번 문제가 생기면 평생 알레르기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돌이 되기 전에는 먹이지 않는다.
7. 이유식에는 간을 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려면 2~3세까지는 간을 하지 않는다. 음식에 원래 들어 있는 소금기 정도면 충분하다.
8. 아이가 질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떡이나 빵 등으로 질식하지 않게 주의한다. 식빵은 토스트를 하면 안심된다.
9. 찌고 삶는 조리법을 주로 이용한다
너무 오래 찌거나 삶으면 영양소가 다 파괴된다.
10. 만 12개월 전에 먹여서는 안 되는 식품들을 꼭 기억한다
꿀, 우유, 달걀흰자 등은 돌이 되기 전에 먹이지 않는다.
11.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 이유식은 주의가 필요하다
새우, 견과류는 두 돌까지 먹이지 않고, 두부도 돌이 되기 전에 먹이지 않는다.
12. 아토피가 있는 아이는 한 번에 재료를 한 가지씩만 추가한다
재료를 추가할 때 반드시 일주일 간격을 둔다. 여러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섞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한다.
13. 아토피가 있다고 고기를 무조건 제한하지 않는다
음식을 함부로 제한하면 영양불균형이 생긴다. 그리고 고기를 먹어야 아이 피부가 재생이 잘된다. 음식을 제한하는 것은 아토피 치료에서 가장 마지막 방법이다.
자료출처 : 지식채널 「60분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