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미와 소고기를 이용한 이유식을 만들어 봅니다.
1. 현미는 쉽게 불지 않아 전 어젯밤에 미리 불려두었어요.
2. 소고기는 핏기 물에 담가 핏기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 깨끗하게 씻어둡니다
(전 전에 미리 손질해 냉동해 둔것 사용합니다)
3. 무우와 양파는 다지기 수준으로 준비해 둡니다.
4. 남은 브로컬리 있길래 브로컬리도 한조각 넣었어요(너무 재료가 다양하면 아이가 미각 익히는데 방해될것 같았는데
조금 후회되더라고요.)
5. 현미 저 믹서에 갈고 - 소고기 함께 갈아주고 - 브로컬리 살짝 갈아주었습니다.
6. 냄비에 5에서 준비한 재료 넣고 3의 야채 함께 넣고 물좀 넉넉히 붓고 폭폭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계속 저어주며
익혔어요. (현미는 아무래도 거칠기 때문에 익히는데 좀더 신경을 썼어요..)
7. 뚜껑닫아 식혀 이유식 그릇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필요할 때마다 사용합니다.
* 현미나 소고기는 아무래도 소화를 돕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할듯해서 무우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 잘 먹어줘야 하는데 우유먹은지 얼마 안돼서 아침엔 쬐끔 먹네요.. 배불러도 많이 먹어주지.. 엄마 바쁜데 아침에
이유식까지 해놓고 출근하느라 과속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