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밖에 나갈일이 없지만,
얼마 전에 큰맘 먹고 가로수길로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나가니까 기분이 넘 좋더라고요~
밤에도 날씨도 선선하고~~
맛난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어디서
쿵쿵~음악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가봤더니 무슨 행사를 하는 것 같았는데
귀염둥이 TV가 눈에 땋!!!
화면 속 캐릭터 때문인지 TV가 넘 이뻐보이더라고요~
제가 원래 화이트를 좋아하는데
TV 전체가 화이트니까 요렇게 깔끔한 느낌이~~
클래식TV 라고 하던데 벌써 매장에 나왔더라고요~
가격이 좀 있지만, 인테리어 겸 안방에 두면 넘 좋을 듯!
요거는 행사장에 설치된 무대~
물어보니까 하림이라고 하던데!!!
저 출국 완전 좋아하거든요~~
엄청 보고싶었지만 식당을 예약해서.....ㅡㅜ
차마 취소하지 못하고 그냥 갔어요~
(배고픔이 팬심을 눌렀어;;;;)
나오면 사고싶은 것만 많아져서 그렇긴 하지만
암튼 요렇게 가끔 나오니까 넘 좋더라고요~
이제 날도 더 선선해질테니까
자주 자주 바람쐬러 다녀야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