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다이어트 - 시기와 해법 (모유수유기)

조회 3763 | 2011-01-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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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뇌에서 노아드레날린이라는 부정적인 물질이 분비됩니다.

이것은 리파아제의 분비를 차단시키는데, 리파아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로,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므로 출산 후의 부정적인 감정은 지방분해를 차단하여 산후 비만을 만듭니다.


- 출산 후의 우울한 감정은 뇌 속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의 양을 감소시킵니다. 도파민의 분비량이 많아지만 과다한 의욕이 생기게 되고 대사기능이 높아지나, 반대로 부족해지면 의욕이 없어지고 각종 대사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비만을 유발시킵니다.

 
 
출산은 새로운 모성본능을 증가시키나, 동시에 출산에 따른 만족감은 안락욕과 나태욕을 증가시켜 육체적 활동을 감소시키고 여성으로의 본능적 긴장감을 떨어뜨립니다.
 
 
 
 
- 모유량이 선천적으로 부족하거나 아기가 먹는 양이 많을 경우 대부분의 산모들은 모유량을 늘릴 요량으로 돈족 우린 물이나 고지방 식품, 유제품등을 과다 섭취하게 됩니다. 물론 모유량을 늘리는데 일조하겠으나 출산 후 체중이 정상적으로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 체중이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모유의 대부분은 수분입니다. 그러나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 무작정 수분 섭취를 늘리고 우유 등 유제품 섭취를 늘릴 경우 오히려 산후 부종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매일 부종 상태와 모유량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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