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살이 안 빠지는 이유 best 3

조회 9663 | 2011-0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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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우리나라는 과거 어렵게 살아온 탓에 산모는 무조건 잘 먹고 마냥 쉬어야 한다는 인식이 뿌리 깊게 남아있다.

물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은 해야 될 뿐만 아니라 산모에게도 필요하며 영양섭취 저하로 인한 저체중아의 발생은 태아에게 타내 안전뿐 아니라 신생기에도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과거에는 이러한 믿음이 일리가 있었다.

하지 제적으로 풍요로워진 요증에는 산모가 무조건 많이 먹는게 좋다고 할 수 없다. 임신 때의 식성이 출산 후에도 계속돼 만성적인 영양 과잉을 초래 할 뿐만 아니라 임신기간 중 체중이
너무 많이 늘면 태아가 너무 커서 정상적인 분만이 어려워지고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키게 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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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모유를 먹이지 않는 습관.

물론 최근 멜라민 분유 파동 등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모유수유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성의 사회활동과 산후우울증 등으로 모유수유를 못하는 산후여성도 적지 않은 편이다.

임신을 하면 신체는 많은 양의 지방을 추가로 필요하게 되는데 전체 체중 증가중 약 4-5Kg 정도는 내부 장기와 배, 등, 허벅지에 지방으로 축적된다. 그런데 모유를 먹이게 되면 500-1000Kcal 정도의 열량이 추가로 소모되며 이 열량은 주로 모체의 허벅지와 엉덩이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을 분해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게다가 모유를 먹이면 유두에 자극이 가면서 자궁이 수축되어 복부근력이 탄력 있게 회복된다. 따라서 모유 수유로 산모가 임신전의 몸매를 회복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모유를 먹인 산모는 분유를 먹이는 산모보다 출산 6개월 후에 약 3kg, 출산 1년 후에는 약3.5kg 정도의 체
중이 적게 나간다고 보고되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모두가 다 아는 뻔한 사실이지만 그 속에 답이 있다. 

출산후 살이 안 빠지는 이유 best 3

 

메이린 제공 http://www.maylin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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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 후 신체활동의 감소 .

출산 후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산후조리이다. 이기간 동안에는 산모에게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출산 후의 통증과 안도감의 만감이 교차되면서 혹시나 아기에게는 이상이 없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기도 하고 앞으로 아기를 어떻게 키울까하는 걱정과 새 생명을 낳았다는 기쁨 등이 고차 되는 시기이다. 이에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이런 산모에 대해 절대안정과 최상의 안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출산 후 한 달 동안 방문을 걸어 잠그고 외부출입을 절대 못하게 했다. 그 당시 의료기술이 미약해 산후 출혈로 산모건강 상태가 나빠진데다 감염으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관습이 산모의 건강과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믿게 되었다. 물론 산후 조리기간이 산모에게 있어서 임신 전의 건강상태로 회복되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전과 영양상태가 좋아져 산후조리 여건이 좋은 요즈음엔 빨리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건강과 체중 조절에 모두 도움이 된다. 그래야 출산 후 6개월이면 임신전의 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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