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커지는 긍정의 에너지, 암소 9마리가 온다
저자의 경험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엮어낸 한국형 스토리텔링 자기계발서
창의력 컨설턴트인 저자 박종하는 성공한 기업가와 부자들을 만나면서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먼저 주는 삶을 살고 있었다. 물질적인 것이든, 사랑, 믿음과 같은 정신적인 것이든,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상대에게 준 결과 그들은 성공을 거머쥐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먼저 줄 때 더 크게 돌아오고, 긍정의 에너지를 품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특히 ‘조건 없는 믿음’을 갖고 상대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주었을 때, 나와 너, 우리들의 삶이 크게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준다.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는 저자가 평소 갖고 있던 성공과 행복에 대한 신념을 몸소 체험한 경험과 풍부한 상상력을 토대로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낸 책이다. 외국 우화형 번역서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 이 책은 독자들과 100퍼센트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낸다.
주인공 공준태 팀장을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엿볼 수 있고, 또 그 속에 숨은 쿠타사와 은타비쌩 이야기를 통해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인생을 풀 수 있는 비밀 열쇠를 발견할 수 있다. 기존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자기계발서가 일방적인 방식으로 멘토가 주인공에게 교훈을 전달했다면 이 책은 ‘암소 9마리’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와 큰 울림으로 다가간다.
보기보다 괜챦은 책인가 봐요.
설명에 군더더기 하나 없이 무조건 읽고 싶게 만드는 마법같은 게 숨어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도서관에서 빌려왔으니
열심히 책보는 재미에 또 빠져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