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를 위한 좋은 환경 만들기

조회 1706 | 2013-12-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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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협력자로 만들어라 | 태교는 엄마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 태아에게 가장 좋다. 혹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가족이나 친구 등 함께할 수 있는 협력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임신 후기가 될수록 배가 불러 거동이 불편하므로 어떤 태교를 하든지 협력자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가 가장 좋으므로 우선 남편에게 태교의 중요성을 이해시킨다.
 

주변 환경을 좋게 만들어라 | 임신 중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집 안, 직장의 주변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물건들은 과감하게 버려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분위기를 밝게 바꾸면 생각도 즐거워진다. 특히 입덧을 유발시키는 악취가 나는 싱크대, 냉장고 냄새도 남편에게 청소를 부탁해서 치우는 것이 좋다.
 

조언자를 가까이 두어라 | 태교를 어떻게 하는지, 어떤 태교가 좋은지 궁금한 것이 많다면 앞서 출산한 경험이 있는 조언자를 만들어두고 궁금할 때 물어보는 것이 좋다. 또 앞으로 다가올 출산과 육아를 대비해 친정 부모, 선배 아기 엄마에게 미리 도움을 청한다. 혹시 주변에 조언해줄 사람이 없다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백과사전이나 가이드북을 준비해 미리 읽어두고 실전을 대비한다.
 

산부인과 선택에 신중하라 | 최근에는 산부인과가 단순히 진료만 보는 곳이 아니라 모유 수유와 태교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되었다. 또 임신부 체조나 요가, 각종 태교 정보, 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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