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는 이들에게는 집안일이 고역일 것이요,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일한 후 자극받고 건조해진 손, 운동에 민감해진 손에 케어를 소홀히 하면 금세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의 원인이 된다. 손발은 비싼 제품을 쓰지 않아도 관리만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우내 고생한 손발 관리법을 소개한다.
Daily Care
1. 손, 항상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른다.
손은 발보다 노출이 잦고 물이 자주 닿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손을 씻은 다음에는 반드시 핸드크림을 바르고, 손톱이 너무 길면 손끝이 자극을 받지 못해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수 있으므로 손톱은 짧게 자른다. 또 항상 외부에 노출돼 얼굴 못지않게 자외선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평소는 물론 운전할 때는 잊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른다.
2. 발, 면양말을 가까이하고 발 보습에 신경 쓴다. ?
발 관리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발뒤꿈치관리다. 집에 있을 때도 면 양말을 신어 보호하고 다음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많이 걷거나 오래 서 있었을 때는 족욕과 발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가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증진시킨다. 족욕이 여의치 않다면 스팀 타월을 이용해도 좋다.
발뒤꿈치는 피부 중에서 굳은살이 가장 많이 생기고 각질층이 두꺼워 거친 돌을 이용해 문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상태를 잠깐 호전시킬 뿐 오히려 강한 자극을 주어 더 많은 각질을 만들게 된다. 돌 대신 부드러운 스크럽제를 이용하고 풋 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Weekly Care
1. 스크럽제로 각질 제거
손은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고 항상 노출되어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특히 환절기에는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 틀 수도 있다. 그렇다고 목욕타월로 등으로 심하게 문지르면 오히려 보호막이 생겨 각질이 두꺼워진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보디용 스크럽제를 바르고 손등과 손가락을 살살 문지르며 각질을 제거하면 촉감도 매끄러워지고 피부도 환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발은 묵은 각질 제거가 중요하다. 특히 발꿈치는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항상 건조하기 때문에 각질이 잘 생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불린 다음 자극이 적은 스크럽제를 이용해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준다.
2. 부드러운 오일 마사지
손은 스팀타월이나 손전용 보습 시트 팩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피붓결에 따라 부드럽게 5~10분간 마사지한 뒤 티슈로 가볍게 눌러 크림을 닦아내고, 스팀 타월로 2~3분 감싼 뒤 남아 있는 크림을 닦아낸다. 이렇게 주 2회씩 마사지하면 부드러운 손으로 가꿀 수 있다.
발은 족욕이나 마사지로 순환을 도와주고 풋 크림이나 오일로 보습과 영양을 준다. 40~50℃의 물에 1~2분 정도 발을 담그면 발 전체가 따뜻해지면서 온몸에 온기가 돌 정도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그 다음 15~18℃의 물에 1~2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40~50℃의 물에 담그는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하루 종일 지친 발의 피로가 풀리고 발꿈치도 부드러워진다. 이때 보디 오일이나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해주는데, 발가락과 발바닥이 만나는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꼭꼭 누르고 부드럽게 만지듯 주무른다. 부드럽게 오일을 따라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 배설도 잘돼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다.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과 영양을 주는 것은 기본.
Tip 손발을 위한 에센셜 오일
Avocado & Camomile
아보카도 오일과 캐모마일 오일은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유의 아로마 향이 몸의 긴장을 풀어줘 릴랙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이나 일주일에 서너 번 족욕을 해도 효과가 좋다.
Lavender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로마 오일 중 하나로 너무 달콤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향이 상쾌하다. 몸과 마음의 릴랙싱 효과와 수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emon & Rice
레몬과 라이스는 살균력이 뛰어나 땀으로 범벅이 된 발 냄새와 각질 제거 효과가 있다.
Daily Care
1. 손, 항상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른다.
손은 발보다 노출이 잦고 물이 자주 닿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손을 씻은 다음에는 반드시 핸드크림을 바르고, 손톱이 너무 길면 손끝이 자극을 받지 못해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수 있으므로 손톱은 짧게 자른다. 또 항상 외부에 노출돼 얼굴 못지않게 자외선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평소는 물론 운전할 때는 잊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른다.
2. 발, 면양말을 가까이하고 발 보습에 신경 쓴다. ?
발 관리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발뒤꿈치관리다. 집에 있을 때도 면 양말을 신어 보호하고 다음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많이 걷거나 오래 서 있었을 때는 족욕과 발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가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증진시킨다. 족욕이 여의치 않다면 스팀 타월을 이용해도 좋다.
발뒤꿈치는 피부 중에서 굳은살이 가장 많이 생기고 각질층이 두꺼워 거친 돌을 이용해 문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상태를 잠깐 호전시킬 뿐 오히려 강한 자극을 주어 더 많은 각질을 만들게 된다. 돌 대신 부드러운 스크럽제를 이용하고 풋 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Weekly Care
1. 스크럽제로 각질 제거
손은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고 항상 노출되어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특히 환절기에는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 틀 수도 있다. 그렇다고 목욕타월로 등으로 심하게 문지르면 오히려 보호막이 생겨 각질이 두꺼워진다.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보디용 스크럽제를 바르고 손등과 손가락을 살살 문지르며 각질을 제거하면 촉감도 매끄러워지고 피부도 환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발은 묵은 각질 제거가 중요하다. 특히 발꿈치는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항상 건조하기 때문에 각질이 잘 생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불린 다음 자극이 적은 스크럽제를 이용해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준다.
2. 부드러운 오일 마사지
손은 스팀타월이나 손전용 보습 시트 팩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피붓결에 따라 부드럽게 5~10분간 마사지한 뒤 티슈로 가볍게 눌러 크림을 닦아내고, 스팀 타월로 2~3분 감싼 뒤 남아 있는 크림을 닦아낸다. 이렇게 주 2회씩 마사지하면 부드러운 손으로 가꿀 수 있다.
발은 족욕이나 마사지로 순환을 도와주고 풋 크림이나 오일로 보습과 영양을 준다. 40~50℃의 물에 1~2분 정도 발을 담그면 발 전체가 따뜻해지면서 온몸에 온기가 돌 정도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그 다음 15~18℃의 물에 1~2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40~50℃의 물에 담그는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하루 종일 지친 발의 피로가 풀리고 발꿈치도 부드러워진다. 이때 보디 오일이나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해주는데, 발가락과 발바닥이 만나는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꼭꼭 누르고 부드럽게 만지듯 주무른다. 부드럽게 오일을 따라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 배설도 잘돼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다.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과 영양을 주는 것은 기본.
Tip 손발을 위한 에센셜 오일
Avocado & Camomile
아보카도 오일과 캐모마일 오일은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유의 아로마 향이 몸의 긴장을 풀어줘 릴랙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이나 일주일에 서너 번 족욕을 해도 효과가 좋다.
Lavender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로마 오일 중 하나로 너무 달콤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으면서 향이 상쾌하다. 몸과 마음의 릴랙싱 효과와 수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emon & Rice
레몬과 라이스는 살균력이 뛰어나 땀으로 범벅이 된 발 냄새와 각질 제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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