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가가 보챌때 함께 즐기는 놀이

조회 1774 | 2014-01-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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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이유없이 보챌때 엄마들 난감해 하시지 말고 아기의 간심을 놀이로 돌려 보세여...^^

 

1. 귀를 간질간질

 무릎위에 앉혀 놓고 귀를 손으로 부드럽게 간질여주세요.

 귀를 만져주면 자신이 우는 소리가 다르게 들려 이상한 기분이 드는지,울음을 그칠떄가 많습니다.

 간지럼을 태운후 귓속말을 해보세요..^^

 

2. 춤을 춰요, 춤을 춰!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아기를 안은채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자유롭게 방안을 돕니다.

 놀이를 하기전에, 밟으면 다칠 물건이 바닥에 떠러져 있는지 확인한 후 놀도록 합시다.

 아가를 무작정 달래려고만 하지 말고, 아기에게 즐거움을 줌으로써 기분을 전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 

 다. 너무 시끄럽고 격렬한 음악은 아가가 깜짝 놀랄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3. 작아져라 커져라

 작아져라 작아져라 라고 말하면서 아기를 안은 손을 꼭 끌어당겨 아기와 함께 몸을 웅크려 작아지게 한 다음 "개미가 되었네"라고 말합니다. 이번에는 커져라커져라 하면서 아가의 손을 크게 벌린 다음 "코끼리가 되었네 하면서 코끼리 귀처럼 파닥파닥 팔을 흔듭니다. 크게 될때에는 큰목소리로 작게 될때에는 작은 목소리로 리듬을 주면 아기의 기분도 좋아질 겁니다.

 

4.거울로 안녕

아기는 대부분 거울 놀이를 좋아합니다.

부모님의 얼굴이 거울 너머로 보이면 방긋 웃으며 안심합니다.

같이 거울을 보면서 거울 속의 아기에게 안녕, 까꿍,뽀뽀, 라고 말하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봅시다. 거울에 너무 바짝 다가가 부딪히지 않도록 주위 합니다.

 

5. 부채로 바람을 보내요.

아가의 얼굴 앞에서 부드럽게 부채를 부쳐 봅시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 깜짝 놀라면서도 간지러워서 방긋 웃을 겁니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바람을 맞으면 숨쉬기가 어려워지므로 잠깐 동안만 합니다.

아기 신체의 여러부분에 이야기를 하며 바람을 보내 보세요..^^

 

6. 쥐었다가 짜잔~~ 

스카프를 손안에 꼭 쥐어 감추엇따가 아기위 눈 앞에서 짜잔~ 이렇게 말하며 손을 펴 보입니다.

꽃처럼 퍼지는 스카프의 움직임을 보고 "하하하" 웃을겁니다. 

가급적 선이 선명한 스카프를 이용하는 것이 아기의 눈을 끕니다.

 

7. 부스럭 부스럭, 무슨소리? 

비닐봉투를 둥글게 묶어 아기의 귓가에 부스럭부스럭 소리를 냅니다.

비닐봉투와 폴리에틸렌 봉투의 부스럭 거리는 소리는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의

소리와 비슷하여 아기를 안정시켜줍니다.

놀고 있는사이 봉투가 풀어져 뒤집어 쓰면 매우 위험 하므로

봉투를 아기 옆에 두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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