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발톱 손질은 언제 어떻게 젊은 엄마들에게는 아기의 모든 것이 신기하지만 그 중에서도 열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에 자리잡은 손톱 발톱은 볼 때마다 보석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막상 여린 손발톱을 어떻게 손질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한다. 자궁 안에서 태아의 자세는 손을 얼굴 가까이에 두고 있으며 출생 후에도 이 습관을 지속하려 하기 때문에 손톱을 잘라주지 않을 경우 자기 얼굴 생채기를 내기 쉽다. 태어난 후 2,3개월까지 신생아의 손발톱은 금세 자라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손질이 필요하다. 이 시기가 지난 뒤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충분하다. 손발톱 손질시간은 아기가 편안해 하는 목욕 직후가 제일 적당하다. 손톱이 불어 있을 때 끝이 뭉툭한 가위나 아기용 손톱깎이로 잘라준다. 손톱이 너무 여리다고 생각되면 손톱 끝을 다듬을 때 사용하는 손톱 줄을 이용해도 된다. 엄마가 아기를 껴안은 자세에서 다른 사람이 손톱을 손질해 준다. 아기가 깊이 잠들어 몸을 뒤척이지 않을 때 손질해도 좋다. 손톱은 원래 모양대로 타원형으로 깎아주되 지나치게 바짝 깍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러나 발톱은 일자형으로 깎는 것이 좋다. ◆ 귀지와 코막힘 해결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