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빈혈은 다양한 임신증상 중 하나입니다.
임신전에는 정상이었던 사람도 임신후에는
태아의 철분까지 공급하게 되어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임신 4개월까지는 비교적 철분필요량이 적지만
임신 5~6개월경부터는 철분제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시기부터는 태아에게 필요한 철분의 양이 많아지는데,
일반적인 식사량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어려워집니다.
철분제를 복용한다고 해도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주의할점은 탄닌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식은 철분이
체내에 흡수되는것을 방해하고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탄닌이 들어있는 음식은 떫은 감, 포도껍질, 녹차,
커피, 홍차, 레드와인등이 있습니다.
빈혈에 좋은음식
가지
단백질, 철분, 인, 칼슘 등 영양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가지를 올리브오일과 함께 볶아먹거나
육류, 콩, 두부등과 함께 먹으면 철분흡수력이 좋아집니다.
견과류
호두, 잣, 땅콩, 밤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철분,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해조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의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다시마는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알칼리를 생성하는 물질이 풍부하고
요오드같은 성분이 체내 불필요한 영양분을 배출해줍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함유량이 높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며 변비에도 좋은음식입니다.
시금치는 엽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형아를 예방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요즘들어 환경오염도 심각해지고 출산연령도 고령화되면서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부모님들은 태아보험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해요.
태아보험은 아기가 뱃속의 태아일때부터 보험에 가입해두는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서 질병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저체중아로 태어날 경우
병원비도 만만치 않고 보험가입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태아보험에 가입해두면 선천적 질병이나 저체중아, 기형아와
각종 사고에 대해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의 특약으로 가입하는것으로
출산 후에도 어린이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고
태아보험가입시 사은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12~13주가 되면 기형아검사를 받는데
이때 이상소견이 나오면 태아보험가입이 어렵기때문에
미리 가입해두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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