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조회 2203 | 2014-05-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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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의 위험이 없는지 살펴본다
임신 중기의 조산은 태어나 산모에게 위험한 상황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조산의 경험이 있거나 임신중독증인 경우, 자궁경관무력증 또한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조산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조산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임신부가 무리했을 때는 조산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심한 운동은 피한다. 임신 중에 운동을 심하게 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다. 운동을 해도 무방한 임신부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하루 쉰다. 하지만 산보나 임신부 체조 같은 가벼운 운동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배가 땅길 때는 언제라도 누워서 쉰다.
  • 임신중독증에 걸리지 않도록 너무 짜게 먹지 않는다.
  • 임신부와 태아를 고려해 영양분이 충분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 배를 압박하는 일은 하지 말고, 무거운 물건도 들지 않는다.
  • 감염되지 않도록 외음부를 항상 청결히 한다.
  • 걱정되는 증세가 있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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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관무력증
    임신 중기의 유산은 모체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자궁 발육 불완전•당뇨병•자궁경관무력증•갑상선 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데, 그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자궁경관무력증이다.
    자궁은 태아가 있는 체부, 체부와 질을 연결하는 경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관이 자궁 수축이 없는데도 출산할 때처럼 열리는 것을 자궁경관무력증이라고 한다. 통증도 없이 파수되거나, 정도 이상으로 경관이 이완돼 유산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잘 잡으면 임신 유지가 가능하다.
    임신 중기의 유산 경험이 있거나 조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임신 4개월 무렵 경관을 묶어서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수술을 한다. 20~30분이면 끝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다.
    임신 37주부터는 정상 출산이 가능하므로 이때쯤 수술했던 실을 뽑으면 자연적인 출산이 진행된다. 하지만 수술을 한다고 해서 절대로 유산이 안 되는 것은 아니므로 출산 때까지는 무리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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