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모두 이채시인 홈페이지에서 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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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시인 7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가
2014년 4월 23일 출간되었습니다
교보문고 바로가기 (230쪽 올칼라)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030309&barcode=9791156020523
이채의 뜨락 "시가 있는 아침"밴드를 오픈했습니다
스마트폰 초대주소
http://band.naver.com/n/GwN18QHA
위 "중년의 가슴에 7월이 오면"의 시는
이채본인이 이채홈페이지 (http://ichae.org)에 2010년 7월2일 첫 발표하였고,
시의 제목으로 인터넷상 검색을 통하여도 이채의 저작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채라는 작가명이 없이 좋은글, 펌글, 옮긴글, 모신글, 작가미상, 등으로 표기한 게시물이 홍수를 이룹니다.
그러다보니 심지어 주인 없는 시인 줄 알고 자신의 이름으로 작가명을 변경한 시인 및 독자들도 있습니다.
또한 시 제목 "중년의 가슴에 7월이 오면" 을
중년의 가슴에 탓하지 마라,
11월에 중년의 가슴에,
귀거래사 탓하지 마라,
중년의 가슴으로,
중년에는,
중년의 바람,
중년의 가슴에 가을이 오면,
중년의 가슴이 늙어지면
노년의 가슴에..등등..게시자의 자의적 해석에 따라 제각각 표기하였습니다
위의 시뿐만 아니라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에서 부터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까지,
일년 12달, 12편의 연작으로 작시하였는데,
그러다보니 많은 독자들은 시제목과 시 내용을 혼돈하여 마음대로 게시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중년의 가슴에 7월이 오면”의 시 내용을
“중년의 가슴에 8월, 9월, 10월, 11월, 12월이 오면”으로 게시한 경우 등이 상당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채의 지적재산권 침해게시물이 인터넷상에 상당수 게시되고 있고,
근래에는 카톡으로까지 일파만파 유포되어
수백만명의 독자들에게 잘못 읽혀지고 있다는 제보를 자주 듣곤 합니다.
누군가 썼기에 시가 존재할터,
막연히 "좋은글 중에서"라고 표기하는 것은
현행 저작권법 제12조 "성명표시권"에 위반되는 게시물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시제목을 원본과 다르게 표기하거나, 시원본을 훼손한 게시물 역시,
동법 제13조 "동일성 유지권"에 위반되는 게시물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듯 시를 대하는 독자들의 태도를 보면서
비록 사이버상일지라도 작가와 독자간에 지켜야할
예의 같은 것이 있다고 여깁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