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안그래야지
좋은 글귀 읽을 때마다 난 내 아들 딸에게 안그래야지 하면서
왜 그 순간의 악함을 참지 못하는 것인지...
오늘도 매를들어 아들을 윽박지르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릉그릉 눈물맺힌 눈으로 분노어린 시선을 던지는 녀석들
훈계하고 때리고 ㅠ.ㅠ
왜 전 착한 엄마가 못되는 걸까요 ㅠ.ㅠ
함께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이기적인 엄마
어제가 오늘 같은 하루를 매일 보내고 있는 당신.
오늘은 한번 평소 바라보지 않았던 것들에
시선을 던져보는것은 어떨까요?
어제는 비가 왔을지 모르지만
오늘 하늘은 계속 바라봐도 좋을만큼
상쾌한 공기를 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