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마음

조회 1571 | 2014-07-20 15:44
http://www.momtoday.co.kr/board/29212

힘들면 힘들다고

기쁘면 기쁘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표현해야 하는데...

언제고 이 모든걸 혼자 속으로 꾹꾹 삼켜버리며 살았더니

제일 가까운 이가 알아주지 않는다.

이래서 사람은 살아봐야 하고 속을 표현해야 했더란 말인가

정녕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한단말인고......

이건 아닌데 이건 정말 아닌데....

 

1873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엔 잊지 않았고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괜찮지 않았다.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