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마음

조회 1578 | 2014-07-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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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힘들다고

기쁘면 기쁘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표현해야 하는데...

언제고 이 모든걸 혼자 속으로 꾹꾹 삼켜버리며 살았더니

제일 가까운 이가 알아주지 않는다.

이래서 사람은 살아봐야 하고 속을 표현해야 했더란 말인가

정녕 이렇게 평생 살아야 한단말인고......

이건 아닌데 이건 정말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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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엔 잊지 않았고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괜찮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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