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더위
어디한곳 마음둘곳없는 지금
자기밖에 모르는 냄편과
나만 바로보며 이것저것 요구하는 두녀석
가끔 지금의 내 자리를 내 던지고 싶다
오늘은 더더욱
어디론가 흐르는 강물,그 깊은 곳에 무엇이 있을지 사람들은 모르는 것처럼 길 위에 많은 사람들은 한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고독을 품고 어디론가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