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다녀온 오사카여행
사귀고 1주년 되는날 다녀왔당^^
3박 4일이였는데 윤경은이랑 둘이 완전 먹부림하고 왔던 기억ㅎㅎ
윤경은이 일본음식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자주먹으러 다녔었는데 아예 일본에 가니까 천국이였다구했다ㅎ
나도 일본음식 좋아하지만 종류는 잘몰라서 그냥 윤경은이 가자는대로 따라가기만 했다
처음 해외여행이라서 떨렸는데
윤경은이 비자신청도 도와주고 나름 맛집이며 가볼 명소도 찾는데 재미있었다
센니치마 골목에 있는 오코노미야키미즈노!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ㅎㅎ
윤경은이 여긴 추천받아서 가는곳이라며 꼭먹어야한다구 강조 또 강조했었는데 기대한만큼
맛있는 오코노미야끼를 먹을수 있었다
조개관자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
위에 뿌려주는 마요네즈도 정말맛있구ㅠ
윤경은이랑 나랑 조개관자 하나씩 나눠먹구 다음 메뉴를 또 기다렸다
삼겹살이 올라간 오코노미야끼!
조개관자가 올라간 것보다 담백하게 먹을수있었다
윤경은은 그래도 조개관자가 더 맛있었다고ㅋㅋ
두판이 끝인줄알았는데 마지막한판!
파와 고기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 일어나려구그랫는데 직원분이 하나 더 나온다구 그러셔서
멋쩍게 앉았다ㅎㅎ 윤경은이 자기는 아닌척;; 자기가 가자고했으면서ㅡㅡ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 도톰보리에 오면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