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마지막날 먹은 족발!
저녁10시에 가니 사람도 많이없구 두테이블정도?ㅎㅎㅎ
윤경은이 시켜먹자구했었는데 코에 바람넣고 싶어서 나가자고 졸랐었는데 잘한것같다
우리 메뉴가 금방 나오겠구나~
윤경은이 여기 족발집은 선지해장국이 나온다며 야심차게 데려왔는데 완전기대!
찍어먹는게 세종류에 곁들여먹을수 있는 야채두 있당
윤경은이 저 부추를 안먹어서 내가 부추 독.차.지!
이럴땐 윤경은이 편식하는게 좋당~ 내가 반찬했을때 편식하는건 싫지만ㅎㅎ
내사랑 부추부추~
윤경은이 안먹어서 혼자 저 부추를 다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메뉴가 나오기전부터 행복^^
더먹구 또 달라구할거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앙
헐.. 선지해장국 비주얼 대박!
다른덴 콩나물국 줄까말까하는데 여긴 선지해장국을줘!!
윤경은 말듣고 따라오길 백번천번 잘했다ㅠ 언능 내입안으로들어오렴^^
선지가 정말 탱글탱글하구 맛있었다~
부추는 내가 먹으니 선지해장국은 윤경은한테 양보하기로ㅠㅠ
비주얼 대박인 보쌈ㅠ
메인메뉴인만큼 기름기 좔좔~
보쌈보다 족발을 더 좋아하는 나랑 윤경은ㅋㅋ
다음엔 불족발도 먹어봐야징~ 야심차게 도전하기루 윤경은이랑 약속했다
저 족발 껍질부분이 정말 맛있다
쫄깃쫄깃하고 양념도 잘 베어들었구ㅠ
윤경은이랑 나랑 먹기엔 좀 많아보였는데 완전 식욕폭발해서 다 먹구나왔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