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다섯번째 포토북이 왔네요. 다섯번째는 원래 네번째에 들어갈것들이 섞여 있어요.
옆 동료가 보더니 너무 이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벤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일상을 담은 포토북이다 보니 더 다양함을 담을 수 있어 생동감도 있고 일상이 느껴지는 책이라 더 정감이 가네요.
이번 포토북도 어플을 많이 사용했는데 어플과 함께 포토스케이프를 활용해 편집해 봤어요.
기본편집은 어플을 이요하고 맘투북에 맞게 사이즈 조정과 두페이지를 한사진으로 편집하는것들은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했어요.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해 그런지 전체적으로 예전 출판한것보다는 화질이 약간 떨어진 느낌이네요.
표지는 둘다 InstaMag을 이용하여 기본틀을 잡고 크기 조절은 포토스케이프로 했어요.
늘 선호하는 풀샷 이번 포토북에도 풀샷이 많이 들어갔어요.
은총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오랜만에 만난 큰아빠에게는 자주본분처럼 떨어지질 않네요..
이번엔 요렇게 투페이지 풀샷을 여러개 넣어봤는데 맨처음건 완전 성공. 두번째는 잡지가 겹치기는 했지만 은총사진엔 이상없으니 OK. 세번째 사진은 은총이 팔이 휘어졌네요. 역시 투페이지 풀샷은 쉽지 않은것 같아요.
맨아래는 맘투기본틀인 수채화.. 맘투북 만들때마다 빠지지 않고 넣고있는 프레임인데요 참 맘에 들어요.
맨위는 기본 풀샷으로 싸이즈 조정하고 포토스케이프에서 제공하는 안개느낌이 나는 프레임인데 요것두 맘에 드네요.
이번엔 컴맹인 제 나름의 특수효과를 넣어봤어요 ㅋㅋ
다른분 보시기엔 너무 맹숭맹숭할텐데 나름 노력한 결과
반짝이도 넣어보고 글도 넣어보고 이것저것 특수 무늬들도 넣어봤는데 요런건 죄다 포토스케이프로..
나름 만족한 결과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