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이랑 작년 겨울에 대학로에서 본 연극, 불편한 타이밍!
제목부터 재밌을거같아서 현장구매로 티켓팅!
윤경은이랑 나는 코믹장르를 좋아해서 주로 대학로에서 연극 보는건 다 코미디물ㅋㅋ
노란 티켓박스에 사람이 쏙!
윤경은이 현장구매하는동안 나는 음료수 사서 기다리기!
역시 이렇게 역할이 딱딱나눠떨어지니 편해요~ㅎㅎㅎㅎ
불편한 타이밍 연극보러 들어가면 계단에 붙어있는 공지
할인 이벤트도 한다는데 나랑 윤경은 둘다 한번 본 연극은 다시 안봐서..패스ㅠㅠ
뭔가 거실같은 느낌의 배경!
블랙앤화이트로 심플하게 인테리어되있었다!
나중에 저런 테이블 가지고싶다고 윤경은한테 징징거렸더니 결국은 혼수로 내가 사갔던ㅎㅎ
소원성취~!
벽 한쪽에 장식되있는 페이퍼토이!
저런거 만들기 좋아하는 윤경은, 또 눈돌아가서 구경하기 바쁘고ㅠ
연극 시작하기전에 음료수를 마셔서그런지 화장실 다녀온다며 연극중간에 들어온
민폐쟁이 윤경은ㅋㅋㅋ
배우분들 코믹한 연기도 정말 잘하시구~ 재밌게본 불편한 타이밍!
윤경은이 중간에 들어오니까 그게 보였는지 남자 배우분 한분이ㅋㅋ "불편한 타이밍이야~"이래서
사람들 다 빵터졌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