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이랑 대학로에서 연극보고 먹었던 즉석 떡볶이^^

조회 1949 | 2014-07-25 14:22
http://www.momtoday.co.kr/board/29406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 배가고파 먹으러간 즉석떡볶이집!

작년 겨울이라 아직 있을지 모르지만 있다면 다시 가보고싶은 집^^

추억의 물건들이 있는데 우리 엄마나이때 물건들같다ㅎㅎ

삐삐도 있었구~ 윤경은이랑 나는 삐삐만 알아서 어리둥절~

응답하라 1994에서 봤을법한 물건들이 몇가지 있었다!

 

 

 

옛 추억의 감성에 젖을 수 있는 물건들~

윤경은이 저 바른생활책 세워주고 싶다며ㅋㅋ 그래도 진열장 여는건 안돼!

우린 떡볶이를 주문해야해!!

 

 

벽 한쪽에 LP판과 포스터!

딱지치기 시절이라 그림들도 다 오래되고 포스터도 오래된..

윤경은이 저 LP판 가지고싶다며 우리도 턴테이블살까? 이러는데 놓을데가 어딨어!!!!

 

 

드디어 나온 치즈떡볶이!! + 쫄면사리 + 만두

치즈떡볶이 치고 치즈가 수북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맛도 좋고 양도 많은데 치즈가..치즈가..ㅠㅠㅠㅠㅠ

윤경은이 치즈 더달라고 그러자는데.. 그러고싶지않아...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구리구리하지만 즉석 떡볶이만의 보글보글 끓는 비주얼이 나와서 다행!

역시 떡볶이는 즉석떡볶이!! 윤경은이랑 저렇게 먹구 배불러서 밥도 못볶아먹은..;

아쉬우니 나중에 한번 더 가자구했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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