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이 새 카메라를 샀다며 사진찍으러 가자구 카톡을 20개나 보내길래
에구구구 임산부를 고생시키는구나~ 하면서 즐겁게 준비했던 나ㅋㅋ
배나오고 무거워지기전에 구경할 수 있는건 다 구경하고싶어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명소나 전시, 관람은 꼭꼭 챙기는 편이다
윤경은도 그걸 아니까 여기저기 찾아보고 항상 나보고 같이가자고ㅋㅋ
얘는 프리랜서가 돈벌어서 다 카메라에 쓰나보다 생각하게 되는~
나도 카메라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게 수집(?)을 할 정도는 아니라서
윤경은이 조금 무섭기도 하다.. 대포카메라도 2개나 있어서..
이화벽화마을 들어가기전에 있는 구조물!
사람모양인데 저게 뭘 뜻하는걸까 가만히 보고있자니
이미 윤경은은 사진 찰칵찰칵 다 찍고 멀리 가고있었다ㅠㅠㅠ
제일 귀여웠던 작품!
신사와 개
도시위를 걷는 것 같다!
윤경은이 사진은 잘찍었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