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몸이 천근만근.....땀은 줄줄
내일하지 하고 미뤘더니...다급함이
급기야 분노의 칼질을 시작
온몸에 땀이 흥근하고 점점 분노 게이지 오르더니
급기야 등골오싹한 ㅠ.ㅠ
검지 손톱을 쓰~~~윽~~~칼까지 갈고 시작했더니...
순식간에 도마가 빨간물로
아우아우 선풍기 바람쐬며 혼자 냉커피 음미하시는
싸갈탱이 냄편보니 더 화딱지가...
혼자 지혈하고 대충 약쳐바르고 밴드로 돌돌
다행히 지골무가 남아있다 ㅠ.ㅠ
얼른 수습하고 끝나는 내내 칼질과 함께
싸갈탱이 냄편 갈기갈기 도마질로 2중주
아~~~~~~내 인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