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칼질의 결말은 ㅠ.ㅠ

조회 1569 | 2014-07-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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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몸이 천근만근.....땀은 줄줄

내일하지 하고 미뤘더니...다급함이

급기야 분노의 칼질을 시작

온몸에 땀이 흥근하고 점점 분노 게이지 오르더니

급기야 등골오싹한 ㅠ.ㅠ

검지 손톱을 쓰~~~윽~~~칼까지 갈고 시작했더니...

순식간에 도마가 빨간물로

아우아우 선풍기 바람쐬며 혼자 냉커피 음미하시는

싸갈탱이 냄편보니 더 화딱지가...

혼자 지혈하고 대충 약쳐바르고 밴드로 돌돌

다행히 지골무가 남아있다 ㅠ.ㅠ

얼른 수습하고 끝나는 내내 칼질과 함께

싸갈탱이 냄편 갈기갈기 도마질로 2중주

아~~~~~~내 인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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