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이 너무 먹고싶었던 어제 오후
비도 안오겠다 당장 먹으러가자고 윤경은한테 전화했더니
좋다고 슬리퍼바람으로 나온 윤경은ㅋㅋ
아무리 집앞이라지만 너무 심해서 우리집에서 신발바꿔신구 고고싱
자리에앉아서 초밥주문하구 앉아있는데
분주한 요리사들도 보이고 초밥먹는 손님들도 보인다
윤경은이랑 처음 와본 집근처 초밥집!
첫번째 메뉴! 참치뱃살, 광어, 광어옆구리살
윤경은이랑 나는 광어옆구리살을 처음먹어서 어떨지 궁금했는데
쫄깃쫄깃하고 수분도 많고 맛있었다!
두번째 메뉴! 육사시미, 차돌박이, 광어
차돌박이는 기름이 많아 느끼할줄 알았는데 양파랑 같이 먹으니 상쾌하고 맛있었다!
윤경은은 육사시미 초밥이 맛있다며 한접시 더먹자고ㅎㅎ
세번째 메뉴! 생새우, 연어, 오징어초밥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초밥~ 윤경은이 연어를 안먹구 나는 오징어를 안먹어서
사이좋게 좋아하는 메뉴를 두개씩 먹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