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먹었던 즉석떡볶이!
윤경은과 나는 즉석떡볶이를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ㅎㅎ
결혼하고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보고싶은 마음에 찾아갔던 윤경은 회사 근처!
내가 왔다는걸 알고 칼퇴근한 윤경은이 배고프지 않냐며 어디로 데려갔는데
회사 근처에 즉석 떡볶이 맛집이 있다더니!!
그곳으로 데려갔다ㅎㅎ
작은 규모의 즉석떡볶이집
작아도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ㅎㅎ
윤경은이 점심으로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데려온 곳
인테리어는 소박하게 되어있었다
가격은 보통 즉석떡볶이 가격! 인줄 알았는데 볶음밥까지해서 11000원이라니!!
다른 곳은 볶음밥은 따로 받던데 여긴 다 합해서 저가격이라며 자랑스럽게 말하던 윤경은ㅎㅎ
드디어 나온 즉석 떡볶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끼만두가 올라가있고 라면사리도 들어가있었다ㅠㅠ
다시봐도 침고이는 비주얼!
윤경은이랑 즉석떡볶이집은 다 다녀보는것같다ㅎㅎ
탱글탱글 쫄깃쫄깃했던 떡!
잘익었는지 먹어봤는데 너무 잘익었다ㅠㅠㅠ
윤경은이 어묵집어먹을동안 나는 떡만 집어먹구ㅠㅠ
대망의 볶음밥!
즉석떡볶이는 볶음밥 먹는 묘미로 늘 찾게되는것같다^^
윤경은이랑 볶음밥먹는데 정신이 없어서 아줌마가 쿨피스 하나더 서비스로 주시는지도 몰랐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