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돌보기

조회 3594 | 2011-07-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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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아 돌보기 

  

 아기들은 태어나서 첫 2~4일간 체중의 8% 정도가 감소합니다.
양수와 태변이 빠지고 엄마의 젖이 만들어지는 준비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대개 7~9일이면 출생시의 몸무게를 회복하게 되며 엄마젖을 먹는 경우
10~14일경 체중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2. 신생아 돌보기 

 

 아기의 방의 온도는 24~25도, 습도는 50~60%가 좋으며
조용하고 적당히 밝으면 됩니다.
방을 너무 덥게 하거나 차게 하는 것은 아기에게 좋지 않습니다

 

 

 

 

3. 신생아 돌보기

 

대소변 때문에 기저귀 찬 부분은 자주 씻겨야 할 필요가 있지만,
전신목욕은 매일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3회 정도이면 적당하며,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릴 경우엔 자주 씻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탯줄이 말라서 떨어질 때까지 통 목욕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하는 방의 온도는 24~27도로 하는것이 좋으며,
목욕물은 여름에는 38도, 겨울에는 40도 정도가 좋으며,
목욕을 시키기 전 준비물을 미리 준비하고 목욕은 5~1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생아 돌보기

 

탯줄은 대부분 2주 전에 떨어지게 됩니다. 태줄은 덧나지 않고
잘 말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탯줄과 피부 연결 부위를 잘 닦아둔 다음 건조시켜 줍니다.
탯줄 둘레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거나 탯줄에서 피가 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5. 신생아 돌보기

 

출생 후 2~4일경 생리적 황달이 생겨 아기의 몸이 노랗게 보일 수
있으며,
엄마젖을 먹는 경우 4~7일경 조기모유황달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때 엄마젖을 더 자주 먹여 태변이 나오게 도와주고 엄마와 아가가 한방에서 지내면서
밤에도 수유를 자주 먹여야 합니다.

 

 

 

 

 

6. 신생아 돌보기

 

아기들은 기도의 굵기가 가늘고 기관지도 말랑말랑 해서 젖이 식도로
내려갈때,
기도가 눌려 그르렁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자라면서 기관지가 성숙해지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기침을 콜록콜록 하거나 콧물이
흘러내리지
않는다면 감기를 앓는 것은 아니므로 약을 먹이시거나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7. 신생아 돌보기

 

태어난지 첫 수개월 동안의 아기는 분비물은 많은데 콧구멍이 작아 코가 잘 막히게 되어 아기는 젖을 잘 먹을수 없고 잠도 잘 못잘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틀어주고 심한 경우 생리식염수를 1~2방울 떨어뜨려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코가 막히면 재채기를 하거나 울어서 콧물을 제거하지만, 코 흡입기를 사용하여
콧속 분비물을 제거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 흡입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코 점막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 신생아 돌보기

 

딸꾹질은 그냥 두면 저절로 없어지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딸꾹질은 많은 자극에 대한 아기의 반응일 수 있으므로 아기의 환경을 평가하여
자극요인을 없애주면 됩니다.
젖은 기저귀를 갈아주고 엄마젖을 물리거나 우유병을 빨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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