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이 왠일로 선물해준 레고 히어로팩토리 프로스트비스트
윤경은이 레고셋트를 가져왔다가 내가 자꾸 탐내자
선뜻 하나를 주겠다는 것이였다!
마음 바뀌기 전에 얼른 집어가서
그래서 주말에 집에서 딩굴거리면서 레고 맞추기!
아직도 이런걸 좋아하는걸 보니 역시...난
좋게말하면 키덜트...나쁘게 말하면 오덕?!ㅋㅋㅋ
레고 이놈은 뭔가 트렌스포머 악당 로봇 같기도 하고
원래 이런 악당 로봇 좋아해서 완전 좋다!
(오덕 본능 200% 발동! 으흫ㅎ흐흫)
원래 애기들 용이라서 설명서가 그림으로 되어있어
나도 맞추기 쉽다~~!ㅋㅋㅋ
레고 히어로팩토리 프로스트비스트 완성!
너 참 마음에 드는구나!ㅋㅋㅋㅋ 다 조립하고 나서
다 만들고 나서 윤경은한테 사진찍어 보여주니까 이쁘다고 다시 달라고?!?!
하지만 한번 주면 끗!! 이녀석은 윤경은의 위협이 없는 우리집 내방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