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들 이렇게 빨리 돌잔치 예약하는 줄 몰랐어요.. 원하는 날짜에 하고 싶었으나 이미 다 찼더라고요..
그래도 아가 생일 일주일 전이지만 예약해서 다행이에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건 날짜와 장소, 음식, 그리고 한번에 뭐든 걸 처리 할 수 있는 거였어요.
그래서 장소는 집과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게 되었고, 구로 페리스타로 결정했네요.
일단 돌잔치 당일은 아가 컨디션이 중요한데 너무 멀면 고생할 것 같아서요.
구로역 바로 앞이라 전철 타고 오시는 분들도 쉽게 오실 것 같고요, 운전하시는 분들도 일단 주차장도 500여대 주차 가능하고 무료3시간 주차라 좋은 것 같아요.
음식은 메인디쉬에 뷔페 종류가 130 가지, 제철과일 및 해산물 등등 이미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홀은 카라홀로 보증인원 적은곳으로 했는데 깔끔하고 깨끗해보였어요. 포토테이블도 예쁘게 잘 꾸며져있었고, 수유실도 홀마다 있고, 바깥쪽은 포토존 같은 곳도 있더라고요.
여러 컨셉으로 되어있어서 아이 데려오신 분들도 같이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냅사진은 바로 옆 스튜디오에서 계약했어요.
한복도 옆에 제휴되어있어서 그곳으로 할 것 같아요.
헤어메이크업도 계약 당일에 예약하면 만원 할인까지 된다고 해서 같이 계약했네요.
처음부터 밝은 미소로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는 직원분이 있어 덕분에 잘 듣고 계약한것 같아 좋아요.
돌잔치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는데요. 남은 부분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