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태완 장군님을 가져서 맘껏 먹고 작은 아가를 낳았더니...
임신때 12kg찐것이 잘 안빠지고 남아있더이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좀 빠지고 수유끊고 한 2kg이 남아 있어서 이건 안빠지려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헉~
오뉴월에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를 앓고나니 그 2kg 그냥 싹 빠져버렸네요...
이게 좋아할 일인지, 슬퍼할 일인지~
암튼 임신전의 몸무게로 돌아가서 옷이 다 맞아 그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