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기살려주는 7가지 대화법

조회 5861 | 2010-06-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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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기살려주는 7가지 대화법

능력이 있다고 말해 주어요.

부부는 오랫동안 같이 살다보면 남편에 대한 능력을 인정하지 못하게 되요. 능력이 있어도 그것이 대단한지를 모르고 지내게 되요. 그러다 보면 똑 같은 일도 신혼 때는 남편의 능력이 슈퍼맨같다고 느까다가도,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하게 되면 오히려 슈퍼집 아저씨 보다 못하게 보여요. 그러면 남편은 점점 집에서 집밖의 외부 일에 대해 말을 하지 않게 되고 결국에는 대화가 줄어들게 되요. 따라서 남편이 하는 조그만 일도 “나는 당신 능력을 믿어요.”,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에요.”,   “나 같으면 그렇게 못 할텐데, 역시 당신은 대단해요.”라고 말해 보아요. 그러면 남편은 자신의 재능을 알아주는 부인이 예뻐 보일 수밖에 없어요  


 

책임감이 있다고 말해 주어요  

남편들은 결혼과 동시에 가정보다는 일에 몰두하게 되요.(물론 그렇지 못한 인간들이 태반이기도 해요) 그러다 보면 부인은 가정에 무책임한 남편을 질타하게 되요. 그러다 보면 남편들은 돈만 벌어다 주고 욕만 먹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게 되요. 그러다 보면 집에만 오면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되요. 힘없는 남편들에게 “가족을 위한 당신의 희생, 정말 존경해요.”라고 말해 주어요. 그러면 남편은 자신의 역할이 중요한 것을 알아주는 부인이 고마워 보일 수밖에 없을꺼예요.  


결단력 있다고 말해 주어요.  

남자들은 의외로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를 추월하는 차앞에서는 카레이서가 되곤 해요. 엑셀을 밟다보면 자기가 왜 그러고 있는지 자기도 몰라요. 집안의 중대사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도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결단력있게 진행하다가도 어려워지게 되거나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자신의 일에 대해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남편이 선택한 일에 대하여 후회하고 있으면  “ 잘 하셨어요. 계속 밀어 붙이세요.” 라고 말해 보아요. 그러면 남편은 자신을 든든하게 후원하는 부인이 사랑스러워 보일 수밖에 없어요.  


 

관대하다고 말해 주어요.

남편은 자신이 없는 일에 대해서는 대충 얼버무리면서 오히려 자기가 용서를 하는 듯이 넘어 가려고 해요. (능글맞다는 표현은 우리 남편을 두고 하는 말일거예요 )이럴 때 부인이 “남자가 되가지고 바보 같다”, “무슨 남자가 이래”라고 하면 한없이 약해지게 되요. 따라서 남편이 세상에 대해서 자신감을 감추고 있으면 “역시 당신은 그릇이 커요.”라고 말해 주어요. 그러면 남편은 자신의 이해해주는 부인이 세상에서 제일 인자해 보일 수밖에 없을꺼예요.


성실하다고 말해 주어요.

구속받는 남편일수록 부인의 눈치를 보게 되요. 그러다 보면 밖의 일에 대해서 둘러 대거나 거짓말을 자주하게 되요. 이럴 때 부인이 “당신이 하는 일은 모두가 거짓말이지”, “당신은 정말 불성실해”라고 하면 남편은 땅속으로 숨고 싶어 져요. 따라서 남편이 불성실해 보이면 “일년 365일 당신만큼 성실한 사람도 없을 거에요.”라고 말해 주어요. 그러면 남편은 자신의 잘못을 알고도 용서해주는 부인을 더욱 어렵게 생각할 수밖에 없을꺼예요.


위대하다고 말해주어요.

남편들은 자신이 한일을 누구나 알아주기를 바래요. 심지어 화장실 휴지를 자기가 주워 담은 일도 대단하다 여겨요.  자기의 일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일을 떠벌리기를 좋아하기 마련이예요. 설거지 한 번 도와 주면 한달은 우려 먹어요. 군대경험담은 평생 무덤까지 가져갈 것만 같아요. 이럴 때 부인이 “당신은 허풍장이야”, “당신은 잘난 척이 심해”라고 하면 남편은 부인이 한없이 얄미워져요. 따라서 남편이 자신에 대해서 자랑하면 할 수록 “당신이 최고에요.”라고 말해 보아요. 그러면 남편은 자신을 최고로 믿고 사는 부인이 더욱 고맙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꺼예요.


[출처] 행복한 주부들의 맛있는 요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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