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조회 1166 | 2012-06-24 19:58
http://www.momtoday.co.kr/board/8432

맹구 엄마가 둘째를 임신했다.


때마침 기르던 개도 새끼를 낳게 되었다.


맹구 엄마는 아이가 어떻게 세상에 나오는지를

 

가르칠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맹구에게 강아지들이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몇 달 후, 엄마가 둘째를 낳자 맹구 아빠는 맹구를 데리고

 

아기를 보러 신생아실로 달려갔다.


감격에 겨워 눈물을 삼키고 있는데,

 

유리창 너머로 가득한 아이들을 좋아라 보고 있던 맹구가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저거 다 우리 거야?'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