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에게서 소년에게

조회 2133 | 2010-07-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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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
따린다, 부순다, 무너 바린다.
태산 같은 높은 뫼. 집채 같은 바윗돌이나.
요것이 무어야, 요게 무어야.
나의 큰 힘 아나냐, 모르나냐, 호통까지 하면서
따린다, 부순다, 무너 바린다.
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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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가 치는데 전 이시가 생각나더라구요.

아침부터 창밖은 새까만게 오늘 비 엄청 쏟아질 기세네요.

이비가...주말까지 연장되진 않아야 할텐데...

울 아들과 공원에 산책을 갈 수 있어야 할텐데...

또다시 걱정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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