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3 23:38
2018613일 수요일 - 오늘은 최서율(이)와 만난지 1858일째입니다.

어제 숙모랑 만나서 좀 늦게 들어와
피곤하구 몸두 무겁구 투표하러
가야는데 왜그리 귀찮은지 몰라요ㅎ

4시 넘어 준비하구 투표하러 고고...
입구에서 인증샷 찍으니 서율이 왈...
대통령 아저씨 투표했던데네... 래요ㅋ...
투표후 또 인증샷~마트 들려 장 보기 ^^
어제 숙모랑 놀이터에서 만났는데 자주보는 형아가 포켓몬 카드던가? 들구 미끄럼틀에서 떨어 트리구 줍기 놀이하는데 서율인 누가 버렸다며 줏어오구ㅋ 형아가 와서 뺏어가니 뽀루퉁해져서 사달라기에 한 장만 주면 안 되냐니 아빠가 사준 거리 안 된다며ㅠㅠ 천 원짜리 한 장 주면서 아이스크림 사 먹구 한 장만 주랬더니 한 장 줌... 그거 본 숙모가 오늘 홈플 갔다 사가지구 옴... 투표 후 만나서 받구 커피 한 잔 마시며 잠깐 또 놀다 옴ㅎ 이러니 서율이가 숙모 안 사랑? ㅋ 고마워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