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2 23:05
애벌레야 내가 기는것을 도와죠!!
137일째
슬슬 배밀이를 시작하려고 하는지 발버둥을 친다.
제자리 돌기는 언제부턴가 하고 있지만 앞으로 나가는건 아직 하지 못한다.
오늘 아침인가에 배밀이 흉내를 내더니 살짝 뒤로 가는걸 보고 곧 배밀이를 시작하겠다고 생각했다.
배밀이를 도와줄 달뱅이 친구도 오늘 구입했다.
우리 연우가 달팽이친구를 잘 따라다녀줘야 할텐데...

하루하루 발달해가는 아들의 모습이 그저 사랑스럽다♡
더 많이 사랑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