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6 23:46
이제 공주 오늘 엄마 사무실에 갔다 힘들고 재미 없었을텐데 정말 고마워 유치원 갔다가 태권도 갔다가 미술 학원 갔다가 예수님 오 가게에 왔는데 우리 공주 늙어 가고 싶다고 난리다 그런데 엄마가 미팅 시간이 다 되어서 움직이게 되었다 우리 공주 할머니 집 갈래 엄마한테 가려 했더니 엄마 따라 간다고 했다 가사 아구찜 먹고 우리 공주 과자 선물도 받고 맛있게 먹고 게임 2시간 아니 동영상 2시간 그림 그리고 글자 연습하고 그래도 나름 재밌었다 이제 공주에서 서로 공부 해 주고 해서 고마워 글자 따라잡고 알려고 하는 것도 너무 너무 이뻐 사랑스러워 잘자 오늘 양치도 못 하고 자네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