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1 20:33
아빠님 할미니댁 다녀온다며 톡하나 남겨두고 사라져서
온데간데없고 골프치고 크림스프 먹고 싶대서 만들어
맛나게 먹고 가게나와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해 손을 보태주는
기특한 울딸 고마워
아빠 도착해서 센터 다녀와서 쉬엄쉬엄 게임도 좀 하시고
먼저 들어가며 치킨먹고 싶단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