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9 11:32
울 할매 저번부터 아구찜 드시고 싶으시다고..
막상 아구찜 사드리러 갔는데 잘 못드신다.
국물이 없어서 그러신가 싶어 탕을 추가로 주문해드렸는데,  그래도 많이 못드신다..
나이들면 무조건 밥심인데..
요즘 부쩍 잘 못드시니 참 속상하다.
무결이만 와구와구 살발라서 잘 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