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5부작 다큐멘터리 EBS <퍼펙트 베이비>의 알짜 육아 정보!

조회 2394 | 2013-07-09 10:00
http://www.momtoday.co.kr/board/15451

다운받아서 저도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일듯싶어요..^^

 

 
■ 방송 내용별 정보
 
●제1부. 태아 프로그래밍
 
▷방송 내용
전통 유전학을 뒤엎는 후성유전학의 놀라운 발견에 대한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건강은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 그리고 ‘태어난 이후의 환경’이 결정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강력한 요인은 바로 누구나 경험했지만 기억조차도 할 수 없는

엄마 뱃속에서의 9개월. 태아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후성유전학의 발전에 힘입어 건강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뿌리 채 흔들고 있다.
 
▷육아 정보
▼임신 중 다이어트 함부로 하지 마세요. 아이가 커서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날씬한 엄마와 비만

아이의 비밀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규명되었습니다. 문제는 자궁 환경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뱃속에서

굶주림을 겪은 태아는 태어난 이후에도 환경이 불우할 것이라고 생각해 지방을 자꾸 축적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임신 중 다이어트에 대해 신중할 필요가 있는 또 다른 이유. 자칫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엄마 뱃속에서 충분히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신체 기관에 영양이

덜 가게 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췌장입니다. 당뇨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부실한 췌장도 큰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 제2부. 감정조절능력
 
▷방송 내용
‘감정조절능력’이란 불편한 감정이 생겼을 때 재빨리 긍정적인 감정으로 되돌리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능력이 부족하면 사람과의 관계도 원만히 맺기 힘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감정을 잘 조절한다는 것’은 무작정 참거나 과잉 분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이 수용할 만한 방법으로 표현하는가, 나아가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나름대로의

방법을 통해서 긍정적인 감정으로 돌려놓는가와 관련 있다.
 
▷육아정보
 
▼우리 아기는 엄마랑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면 반갑게 안기는 편인가요? 더 심하게 우는 편인가요?

아니면 온순히 있는 편인가요? 이런 행동은 평소 애착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아기들의 감정조절능력도 구별된다고 합니다. 안정애착인 경우 엄마를 다시 만났을 때

울음을 금방 그치는데, 바로 이러한 경험이 향후 아이의 감정조절능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한 번 실패했을 때, 움츠러들고 도전하지 않으려 하는 것도 감정조절능력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아이가 매사에 의욕이 없다고 생각되면 감정을 먼저 살펴주세요.
 
▼화를 더 자주 내는 아기들은 예민한 아기일까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마이클루이스 교수가

직접 실험을 통해 밝혔습니다. 아기들의 분노는 성인의 분노와 다른데, 분노 표현이 많은 아이들이

끈기도 많고, 이후 학교생활에서도 성공적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 제3부. 공감, 인간관계의 뿌리
 
▷방송 내용
친구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남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전혀 다른 부류에 속해 있었다. 한쪽은 리더십을 통해 싸움을 말리는

‘방어 집단’인 반면, 다른 한쪽은 싸움을 주도하는 ‘가해 집단’. 두 집단의 차이는 바로 가해 집단의 경우,

타인의 마음을 알면서도 그 아이가 얼마나 괴로울지 마음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그 수준까지는 공감하고

있지 못했다는 것이다.
 
▷육아정보
▼남의 마음을 잘 읽을 뿐만 아니라, 남의 아픔에도 같이 아파할 수 있는 아이가 인기도 높고 리더로

성장할 확률이 높겠죠? 다시 말해 공감능력이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평소 아이가 슬퍼할 때 잘 위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이의 단계
● 2세 / 평행놀이 / 친구의 행동을 관찰만 하고 함께 놀지는 않는다.
● 3세 / 연합놀이 /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놀려고 한다 
● 4세 / 협동놀이 / 공동 목표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며, 리더가 존재한다 
 
 
 
● 제4부. 동기, 배움의 씨앗
 
▷방송 내용
세상의 모든 아기들은 넘치는 호기심을 좀처럼 주체하지 못한다. 아기들의 탐구 정신은 마치 끊임없이

실험하고 검증하는 과학자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런데 인생이라는 항로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펼쳐지진 않는다.

한 때 무엇이든 배울 태세가 되어 있던 아이들 중의 일부는 점차 배움에 대한 ‘동기’를 잃어 간다. 이 차이는

성장하면서 점점 더 벌어진다. 무엇이 아이들 간의 ‘동기’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육아정보
▼아기의 언어능력은 평소 부모와 얼마나 자주 상호작용을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엄마가 수다쟁이면

아이 역시 풍부한 언어환경에 노출되는 셈이죠. 그러나 엄마가 꼭 수다쟁이일 필요는 없습니다. 9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옹알이 실험의 결과,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마다 쓰다듬어 주기만 했는데도 옹알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호작용의 양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호작용의 질이겠죠? 많은 말보다 진심어린

눈빛이 아이에게는 큰 격려가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아이에게 어떻게 칭찬해 주시나요? 칭찬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아이의 동기에 미묘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똑똑하다’ ‘예쁘다’처럼 아이가 어찌 할 수 없는 능력에 대한 칭찬보다, ‘무엇 무엇을 해서 열심히

했다.’처럼 과정을 풀어서 칭찬해 주면 아이의 자기 주도성이 쑥 올라간다고 합니다. 
 
 
 
● 제5부. 행복한 아이 프로젝트
 
▷방송 내용
건강한 신체를 지니고 정서가 풍부하며 자기 동기를 갖고 주도적으로 배워나가는 아이는 많은 부모의

소망이다. 퍼펙트 베이비는 이런 아이들을 만든 힘은 ‘균형 잡힌 양육’에 있었음을 증명했다. 바로 부족하지

않은 애정과 넘치지 않는 부모의 욕심이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를 만든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행복한 아이 프로젝트’편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실전편이다.
 
▷육아정보
▼임신기에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하루 열량은 약 2,400킬로칼로리로 성인

여성이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에, 대략 밥 한 공기를 추가한 정도입니다. 과도하게 짠 음식을 섭취하다보면

임신성부종, 임신성 당뇨 그리고 수면부족, 수면장애 그리고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떼쓰기, 대처방법 4단계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아 그래서 네가 이러는 게 화가 났구나”등 공감을 통해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도와야합니다. 두 번째, 안 되는 이유를 짧게 설명해 줍니다. “이제 던지는 건 안 돼, 엄마

아파서 싫어” 등 이유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 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다른 방향으로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을 체득하면 하나만 고집하지 않게 됩니다.
­네 번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떼쓰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단호하게 제지해야합니다. 
 
 
 

■ 방송 정보 : 6월 24일(월)~7월 2일(화), 밤 9시 50분


1부. 태아 프로그래밍 / 6월 24일(월)
2부. 감정조절능력 / 6월 25일(화)
3부. 공감, 인간관계의 뿌리 / 6월 26일(수)
4부. 동기, 배움의 씨앗 / 7월 1일(월)
5부. 행복한 아이 프로젝트 / 7월 2일(화)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