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상무점 답사후기

조회 1612 | 2013-07-14 03:41
http://www.momtoday.co.kr/board/15680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 돌보며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50, 100, 200일이 지나고 벌써 돌이 다가오네요. 둘째 아이라 돌잔치를 할까, 가족끼리 식사만 할까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어요 저희 양가 가족만 해도 30명은 될거 같은데 그 인원수면 돌잔치 하는게 나을거 같고 첫째아이는 아들이라 돌잔치 해줬는데 둘째는 딸이거든요 주위에서 첫째 아들이고 둘째 딸이니까 해주라는 사람도 있고 딸이니 하지마라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부모의 마음이 우선이니까요~ 딸이라고 안해주면 서운하잖아요 나중에 딸한테 그 원망 듣기도 두렵고~ ㅋㅋ

아이 아빠도 딸바보인지라 돌잔치 해주라고 하네요

그래서 급하게 알아본 돌잔치 장소, 하지만 정말 부지런한 맘들이 많아서 아직 4개월이 남았는데도 예약완료된 곳이 많고, 새로 오픈한곳은 입소문이 없으니 믿음이 안가고 그래도 믿음이 가는 유토피아에 전화를 했는데 원하는 날짜는 예약이 완료되고 일주일 더 빠른 날 예약할 수 있어 바로 예약했답니다. 전화도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시간날 때 방문하면 된다고 하고 올해 리모델링도 해서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 다음주 토요일에 방문했거든요 리모델링한 후 처음 방문한 유토피아, 들어서는 입구에 처음 보이는 푸드존 정말 깨끗하고 고급스러워졌어요 첫째아이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직원들도 친절히 맞아주시고 돌잔치 설명도 듣고, 식대도 저렴하고, 돌상패키지 상품이 너무 저렴해서 바로 계약서 작성했어요 11시 좀 넘어서 갔더니 다행히 우리가 예약한 에메랄드홀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노란색 배경에 홀도 넓고 맘에 들었어요

시식까지 하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7월말 시식행사가 있다고 하니 그때를 기약하며...

돌잔치 장소 예약하고 나니 마음이 넘 편해졌어요 빨리 예약했으면 원하는 날짜에 돌잔치 할 수 있었을텐데 후회가 막 밀려오더라구요 아직 예약 안하신 맘들 빨리 서두르세요 전화예약후 방문하시면 후회 안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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