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인생

조회 1194 | 2013-07-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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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인생

 

맥도널드 햄버거 창립자였던 ‘레이 크록’은
30년 동안 종이컵을 파는 세일즈맨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53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맥도널드 1호점을
시카고 근교에 개점했습니다.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의 창립자인 ‘할랜드 샌더스’는
체인점을 모집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미국의 전역을 달렸습니다.
그가 65세가 된 이후의 일이었습니다.
007시리즈를 탄생시킨 ‘이언 플레밍’은 43세에 비로소
낡은 타자기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소설이 빛을 보게 된 것도 54세가 지나서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뿌리」의 작가 ‘알렉스 헤일리’는
흑인의 비참한 역사를 알리기 위해 12년 동안 연구와 집필에 매달렸지만
자신의 작품을 알아주는 출판사는 없었습니다.
무려 100통이 넘는 거절 편지를 받고 나서야 자신의 작품이
책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가 55세 때 말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나이를 초월합니다.
상록수와 같은 인생을 사십시오.
우리는 마지막까지 늘 푸른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열정이 지치지 않는다면 내 인생의 시계도 쉽게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조봉희 목사 / 지구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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