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베스트 사연

조회 3196 | 2013-08-30 01:08
http://www.momtoday.co.kr/board/17686
<컬투쇼 베스트 사연 >
1. 눈 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 거'기능 누르니깐 그 친구 눈이 사라진 사연
2. 신종플루로 조퇴 한번 해보겠다고..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잿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 생 사연
3. 야자하다가 졸면서 교실문 열었는데 담임선생님이 문앞에 떡하니 서 있어서... 너무 놀라 선생님 따귀 때 린 사연
4.주유소에서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이 있어 서 눈도장 찍으려고 매일 1리터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서 연쇄방화사건이 나서 경찰들이 탐문 수사 다 니는데 알바생이 그 여자 말해서 1차 용의자로 끌려간 사연
5.철도대학 면접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 자로 만들어 칙칙폭폭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 한 사연
6.어떤사람이 치킨을 시켰는데 알고보니 수중에 돈이 없 었던 거 근데 치킨은 이미 도착을 했고... 그남자 당 황한 나머지 치킨배달 알바에게 "나중에 뼈 찾으러 올 때 드릴께요" 했다는 거 ㅋㅋㅋ 근데 치킨알바가 "알겠 습니다"하고 나갔다가 몇분 뒤 다시 찾아와서 뼈는 안 찾아간다고... 알고보니 그 알바생 며칠전까지 철가방 알바생이었다는 거 그래서 그알바생도 뼈찾으러 올 뻔 했던 사연
7. 길가다가 고딩 불량배들을 만났는데 흠짓해서 피해 가 려고 하니까 걔네가 "야..일루와봐" 이랬다고 근데 그사람은 " 야..날라와봐" 이렇게 듣고 어떡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새처럼 양팔을 펴서 나는 시늉 하면서 다 가갔더니 그애들 미친여잔줄 알고 흩어진 사연
8.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 키우는 토끼를 물고 왔는 데 토끼가 흙투성이가 된 채로 죽어 있어서... 식겁하고 는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구 옆집에 몰래 갔다 놨는데 다음날..옆집 사람 "왠 미친x이 죽어서 묻은 토 끼를 씻겨 놨다고" 길길이 뛴 사연
9.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있다가 너무 힘들 어서 혼잣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앉고싶다' 생각하 면서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 머니 귀에다가 '앉고싶다'라고 속삭이다 디지 게 맞은 사연
10.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만 열리는 렌 트 카 타고 가다가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 고 가는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를 멈췄더니 노부부 갑자기 놀라면서 미안하다고... 택시 준 알았다고 말한 사연
11.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 아파서 잠깐 화 장실 갔다가 자리로 돌아와서 친구 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다" 자랑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모르 는 아저씨...그아저씨가 "수 고하셨어요" 대답한 사연
12.어떤 남자가 첫키스를 하는데 어디를 잡아야 할지 를 몰라 고민하다가 대충 여친 멱살 잡고 키스한 사연
13. 어떤 커플이 베스킨라빈스에 갔는데 남자는 처음 갔 던 거 여자가 먼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하나 주세 요" 이러니 까 남자가 아~주문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점원한테 "닐라닐라 바닐라 하나 주 세요" 이랬더니 점원이 "라따라따 아라따" 대답한 사연
14.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불쌍해하며 빵봉지 줄에 묶어서 목에 걸어주 는데 아니라고 말하기도 뻘쭘해서 빵집문 어깨로 밀고 나온 사 연
15.학원가려고 학원차 탔는데 안에 탄 사람들도 낯설 고 가는 방향도 이상해서 보니깐 교회 여름학교 가는 버스... 속옷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책가방들고 3박4일 동안 교인들하고 같이 있었던 사연
16.소독차와 그 뒤를 쫓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 을 겸 애들 사이에 껴서ㅇ 까~아~악 이러면서 미친 듯이 뛰다가 힘들어서 걸음을 늦췄는데 뿌연 연기 너 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 며칠전 헤어진 남자 친구를 본 사연...
~~~~~~~~~~~~~~~~~~~~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