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수술 후 휘어진 다리. | 분당차병원 제공
ㆍ사지연장술 피해 사례
ㆍ“13㎝까지 키 키울 수 있다” 과학적 근거 없이 광고
ㆍ“병원들, 부작용 설명 없이 돈벌이에만 열중” 비난
평소 오다리와 작은 키 때문에 고민했던 30대 주부가 상담중 휜다리 교정 수술과 사지연장술의 방식이 비슷하다는
말을 들어 종아리 뼈의 길이를 늘리는 수술을 받았다고 해요.(키수술로 불리는 팔다리의 길이를 늘려주는
사지연장술의 하나임.)6개월이면 걸을 수 있을거란 의사말에 희망을 걸고 한 수술이 2년이 다 돼가는데도 여전히
목발을 짚고 다닌다고 하네요.주변사람눈을 의식해 밖에 나가지도 못한다고 해요.수술한 정형외과에서는 운동을
안해서 그런다고 오히려 나무라는데 종합병원에 가서 진료해보니 '외상 후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중리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연골에 직접 핀을 박았기 때문에 관절염이 온 것으로 거의 회복 불능 상태"라며 "정형외과 전문의라면 할 수 없는 실수"라고 말했다는군요.이런 피해 사례가 여러건 있네요....
건강하게 태어난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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