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태교

조회 1855 | 2013-12-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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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명언. 누구나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을 법하다. 주얼 D. 테일러는 “나를 바꾸는 데는 단 하루도 걸리지 않는다”고 했고, 빌 게이츠도 “주어진 삶에 적응하라”를 비롯해 80가지 명언을 남겼다. 위인들이나 그의 어머니들에게도 그들의 인생을 움직인 명언이 있다. 명언은 교훈을 주는 말 또는 학문 등의 핵심을 간략하게 외우고 말하기 쉽게 그 내용을 간결하고 짧은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다. 스치듯 지나가는 말이 될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고 힘을 얻는 최고의 순간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짧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명언은 임신부 태교에도 꽤나 효과적이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힘들 때 누군가 옆에 없다면 자신만의 명언을 머릿속에 그려보자.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배 속 아이에게 명언을 얘기해주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차분해지고 임신 기간을 즐겁게 보내도록 도와준다.

아이를 위해 좋아하는 명언을 적어 눈에 띄는 곳에 붙여놓거나 자주 입는 옷의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우연히 꺼내어 보는 것도 좋다. 생각지도 못한 순간 오늘 하루가 명언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명언 태교에 성공한 것. 배 속 아이와 임신부 자신을 위해 예쁜 종이에 명언 구절을 적어 집 안 여기저기에 붙여놓자. 그리고 그 명언을 되새기자. 임신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촉촉한 단비를 뿌려줄 것이다. 

이렇게 해보세요
1. 명언 카드를 만들어 자주 눈길이 머무는 컴퓨터 옆, 냉장고 문, 화장대 앞에 붙여놓고
    오갈 때마다 소리 내어 읽고 마음에 새기세요.
2. 나만의 명언을 만들어 사랑하는 아기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명언을 선물해주세요.
3. 작은 노트를 마련해 평소 맘에 드는 글귀를 적어놓고 틈날 때마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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