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학습 입문 0∼1세"말문 확 트이는 언어 환경 만들기

조회 2009 | 2014-01-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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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이전의 아이는 울음이나 옹알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이때 엄마의 반응이 없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의사를 표현하는

횟수가 줄어들어 표현 능력이 발달하지 못한다.

아이의 기본적인 표현 능력이 떨어지면 말문이 터지는 것도 느리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말문이 트이도록 도와주는 언어 환경을 마련하여

 아이의 표현 능력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울음이나 옹알이 소리를 내어 의사표현을 할 때

엄마나 주위 사람들이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면 아이의 소리가 다양하게 발달하게 된다.

이에 맞춰 노랫소리나 딸랑이 소리 등의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은 언어 발달에

좋은 영양제가 될 수 있다.

 수시로 아기와 눈을 마주치면서 즐거운 표정으로 아기가 내는 소리에 응답해 주고

발음을 정확하게 하여 엄마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도록 한다.


1 소리나는 장난감으로 딸랑이나 탬버린같이 소리나는 장난감은 청각을 자극한다.

아이가 소리에 반응하면서 비슷한 소리를 내거나,

 흥에 겨워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목청을 틔워 주는 데 좋다.


2 가족사진 붙여 놓고 호칭 말하기 ‘엄마’, ‘맘마’ 따위의 말을 시작할 무렵에는

 가족들의 사진을 붙여 놓고 손가락으로 짚어 가면서 말을 연습시켜 보자.

이미지를 기억하면 더 빨리 언어를 배우게 된다.


3 마주 보고 앉아서 까꿍놀이 까꿍놀이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놀이.

움직이던 물체가 사라졌다 소리를 내면서 나타나는 반복활동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여 소리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4 그림책 보며 사물 이름 말하기 아이들은 말이나 글자,

소리보다 이미지를 더 빨리 기억한다.

 따라서 그림책이나 영상물을 보여 주면서 사물이나 자연물의 이름을 말해 주면

더 흥미로워하고 기억하기도 쉽다.


5 수다스런 엄마 되기 가장 중요한 건 많은 언어를 들려주는 것.

 대화가 되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주거나 동화책을 읽어 주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많이 듣는 것이 말문이 빨리 트이는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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