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의 체질 궁합도 맞추기 나름

조회 2068 | 2014-07-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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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별 아이 성향과 돌보는 방법
소양인 아이_ 낯선 환경에 대해 두려움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호기심이 많다. 그 호기심이 바로 표출되어 행동이나 말로 나타난다. 대화하다가 새로운 것이 눈에 띄면 바로 관심을 그쪽으로 둔다.
소음인 아이_ 낯선 환경이나 사람에 대해 겁은 없지만,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다. 낯선 환경에 대한 반응이 느려서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적다.
태음인 아이_ 낯선 환경에서는 함부로 움직이지 않으려고 한다. 낯을 많이 가리고 겁이 많다. 처음 접하는 환경에서는 말수가 적고 행동이 느리며 신중하다.
태양인 아이_ 거의 드문 체질형. 낯선 환경을 거의 의식하지 않고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낯가림이 별로 없다. 호기심이 느껴지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처음 보는 물건도 겁 없이 만지려 한다.

엄마와 아이의 체질 궁합 이렇게 맞추세요!
엄마가 소양인, 아이가 소음인_ 소양인 엄마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차가운 음식을 선호하는 반면 소음인 아이는 차가운 성질에 상하기 쉽고 몸이 냉해서 오는 병이 많다. 그러므로 아이를 위해서 소화되기 쉽고 따뜻한 식단으로 바꾸고 엄마가 서늘한 환경을 좋아하더라도 아이의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엄마가 소음인, 아이가 소양인_ 소양인 아이는 더위를 많이 타고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차가운 음식과 온도를 선호한다. 열을 체외로 배출하지 못해 열로 인한 병증이 생길 수가 있다. 소음인 엄마가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더라도 아이의 건강을 위해 실내 온도를 약간 서늘한 정도로 유지하고 열을 원활하게 배출시킬 수 있는 옷을 입히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가 태음인, 아이가 소양인_ 태음인 엄마는 차분하고 느긋한 성향을 가진 데 반해 소양인 아이는 행동이 급하고 빠르며 활발하다. 아이가 호기심이 많아서 여러 가지 질문을 자주 할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소양인 아이는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해질 수 있으므로 행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가 소양인이고 아이가 태음인_ 태음인 아이는 성정이 느긋하고 차분한 편이며 행동이 느린 편이다. 행동이 빠른 소양인 엄마가 아이를 위해서 이것저것 시도하고 변화를 도모하는 것이 아이는 따라가기 힘들 수 있다. 태음인 아이는 한 가지 일이나 목표를 정하면 끈기를 가지고 하는 데 능한 경향이 있으므로 그런 면을 믿고 잘해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봐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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